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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 최고의 궁궐 경복궁

 

경복궁

조선 건국과 함께 지어진 최초의 궁궐이자 법궁입니다.

임진왜란으로 전소될 때까지 조선 최고의 궁궐이었습니다.

 

임진왜란 후 방치됐던 것을 흥선대원군이 복권했지만 일제 강점기 시기에 근정전 앞에 조선총독부를 세우는 등 다시 심하게 훼손되었습니다.

 

이후 1995년 옛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2007년에는 건충궁을 복원하고, 2010년 경복궁의 상징인 광화문의 복원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분 출구 도보 5분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도보 10분

 

TIP

흥례문 앞에서 왕궁수문장 교대 의식을 하고 있으므로 이 또한 볼거리입니다.

 

반 천년 광화문 연가 덕수궁(경운궁)

덕수궁

 

덕수궁은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개인 저택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피란에서 돌아온 선조가 머물면서 정릉동행궁이라 불렸습니다.

 

선조에 이어 왕위에 오른 광해군은 정릉동행궁을 경운궁이라 칭했고, 광해군에 이어 인조도 짧은 기간 궁으로 사용했습니다.

 

경운궁은 조선말 고종이 아관파천 후 돌아오며 다시 궁궐의 기능을 회복했고 이 당시 일제에 의해 왕위에서 물러나 숨을 거둘 때까지 경운궁에 머물렀습니다.

 

순종은 고종이 살아 머물던 당시 경운궁에 덕수라는 시호를 내렸고 그 후로 덕수궁이라 불렸습니다.

 

지하철

2호선 시청역 12번 출구 도보 5분

1호선 시청역 2번 출구 도보 5분

 

TIP

고종이 연회를 열거나 차를 즐겨 마셨던 '정관헌'은 우리나라 최초의 카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진 북촌 한옥 마을

북촌 한옥 마을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마을입니다.

조선 시대 청계천과 종로의 북쪽 지역을 일컫는 말로 왕과 권문세가들이 살았던 곳입니다.

 

한옥 마을로는 드물게 관람 위주의 민속촌이 아니라 실제로 생활이 이뤄지고 있는 마을로 11개 동 900여 채의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래에는 한옥 갤러리나 전통 공방, 한옥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문화 예술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자유 여행지로도 유명합니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 도보 10분

 

TIP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으므로 '침묵 관광'의 원칙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TV속의 주인공을 마나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서울시가 국내 만화와 애니메이션 산업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1999년 설립한 곳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애니메이션 전용 극장인 '서울 애니시네마'와 기획, 테마 전지 공간,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직접 느껴보는 체험 공간 등이 있습니다.

 

별도 건물로 되어 있는 '만화의 집'은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 DVD를 자유롭게 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 남산공원 방면 도보 7분

 

TIP

주말 오후에는 신진 만화가들이 직접 그려주는 캐리커처 행사가 열기도 합니다.

 

 

다시 태어난 시민들의 쉼터 청계천

청계천

 

청계천은 조선 건국 이후 한강과 더불어 끊임없이 변화한 서울의 상징적인 물길입니다.

태종을 시작으로 세종과 여조 등 조선의 역대 임금이 청계천 정비 사업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했었습니다.

 

특히 지난 2003년 청계천 복원 사업 이후에는 오물이 범람하는 생활 하천에서 시민들의 수미터 및 광장으로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5.84km의 복원 구간을 따라 22개의 청계천 다리를 복원했고 각종 문화 시설을 신설했습니다.

 

지하철

1호선 시청역 4번 출구 도보 5분

4호선 동대문역 6번, 8번 출구 도보 5분

2호선 을지로입구역 2번, 3번 출구 도보 10분

 

TIP

두물다리 건너편에 있는 '청계천 문화관'에서 청계천의 파란만장한 600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생태 체험 학습의 최고 홍릉숲

홍릉숲

홍릉숲은 국립산림과학원 부속 전문 수목원으로 국내, 외의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및 관리해 온 곳입니다.

 

기초 식물 학문분야 발전과 식물 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조성한 시험연구림으로 1993년부터 매주 일요일 자연 학습 및 환경 교육을 위해 개방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토요일에도 개방합니다.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3번 출구 도보 약 10분

1호선 청량리역 2번 출구 도보 약 15분

 

TIP

평일에는 교육 또는 학습 목적의 단체 관람객에게 개방(인터넷 예약)하고, 주말에는 일반인에게 개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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