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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의 종류와 특징
우리 몸을 구성하고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우리 몸의 기능을 조절해주는 물질을 영양소라 하며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영양소를 3대 필수 영양소, 에너지원은 아니지만 몸의 기능을 조절,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는 영양소를 부영양소라 한다.
영양소의 종류
1. 3대 영양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3대 영양소라 한다.
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모두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탄수화물
수소, 탄소, 산소로 이루어진 유기 화합물로 대부분 에너지원(4kcal/1g)으로 사용되고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음식의 대부분에 포함되어 있어 사람이 하루에 섭취하는 양은 제일 많다. 그러나 탄수화물로 섭취한 에너지의 대부분은 사용되기 때문에 우리 몸에 축적되는 에너지의 양은 극히 적다. 또한 남은 것은 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주로 탄수화물은 식물이 광합성의 결과 생긴 유기화합물로 밥, 국수, 빵, 감자, 고구마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 식물에 많다고 보면 된다.
분자 구조에 따라 단당류, 이당류, 다당류로 나눠지고 최종 분해 산물은 단당류인 포도당이 된다. 구조가 단순하고 간단하기 때문에 우리가 병원에서 처방받는 링거의 성분이 되기도 한다.
단백질
에너지원(4kcal/1g)으로 사용되고 아미노산의 결합물로 자연에 존재하는 것은 대략 20여 가지의 아미노산 구성물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를 구성하는 물질 중 하나이다
이는 생명체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학반응의 주체인 효소의 주성분으로 근육과 같은 몸의 구성체이다. 면역에 관여하는 항체도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고 DNA와 같이 유전정보를 저장하는 물질, 연골, 피부, 가죽, 털, 비늘을 이루는 콜라겐과 케라틴도 단백질 성분이다. 게다가 몇몇 호르몬도 단백질로 되어 있어 생명활동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다.
단백질 음식으로는 단백질의 질을 평가하는 과학적인 방법의 가장 기본인 PDCAA의 경우 필수 아미노산이 얼마나 골고루 들어 있느냐로 평가하는데 우유 단백질, 계란 흰자, 번데기, 대두단백, 대두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나와있다.
지방
3대 영양소중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9kcal/1g)를 생성하는 지방은 우리 몸을 이루는 중요한 성분이다. 뇌의 80%가 지방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세포막을 구성하고 우리 몸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대부분은 지방으로 되어 있다.
피부 밑에 있는 피하지방은 몸의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주고, 몸속의 장기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한다.
그러나, 열량이 다른 영양소에 비해 높은 만큼 많이 섭취할 경우 비만의 위험도 높아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많은 지방 섭취는 혈액 속 지방의 농도를 높여 혈관벽에 쌓인 지방 찌꺼기로 인해 심장, 혈관 질환도 유발한다.
지방이 많은 대표 음식으로는 고기이다. 삼겹살은 지방의 집합체라 할 수 있고 저지방이 아닌 일반 우유에도 지방이 함유되어 있다.
2. 3부 영양소
에너지원은 아니지만 생명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영향소를 별도로 3부 영양소라 하며 여기에는 비타민, 물, 무기염류가 있다.
비타민
신체 기능 조절 필수 영양소로 다량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소량으로도 인체에 큰 영향을 끼치는 영양소이다.
체내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섭취를 통해 보충이 필요하다.
비타민은 크게 수용성 비타민(B군, C군)과 지용성 비타민(A군, D군, E군, K군등)으로 나누어지고 부족하면 각종 결핍증, 과잉 섭취시엔 과다증이 생겨 1일 적정량의 섭취가 필요하다.
물
물의 화확식은(H2O) 수소 원자 2개와 산소 원자 1개로 이루어진 안정된 형태의 분자 구조체이다.
우리 몸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각종 영양소와 노폐를 운반에 사용되어지고 체내 수분량이 부족할 경우 심한 갈증과 더불어 심할 경우 생명까지도 잃게 되는 중요한 영양소중의 하나이다.
무기염류
광물질이라고도 하며 인체 내에서 여러 가지 생리적 활동에 관여한다.
무기염류에는 칼슘, 인, 칼륨, 아연, 구리, 코발트, 망가니즈, 마그네슘, 철, 아이오딘, 염소, 나트륨 등의 원소로 미량으로도 충분하지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영양소이다.
이들 또한 비타민과 함께 외부 음식을 통해 섭취가 필요하고 부족할 경우 각종 질환이 생겨나게 된다.
좋은 영양소라고 많이, 혹은 적게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는 각종 질병, 질환으로 부터 우리 몸을 잘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적정량의 영양소 공급을 통해 건강한 삶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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