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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꿀팁 정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이 활동하고 있는 영국 여행에 꿀팁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직항, 경유 비행기값
2022년 12월 기준으로 비행기표 가격은
대한항공 이용 시 왕복 198만 원입니다.
다른 나라를 1회 경유해서 가게 되면
가격이 조금 떨어지게 되는데 대표적인 카타르 항공
같은 경우에는 카타르를 경유해서
런던으로 왕복하게 되면 163만 원이 됩니다.
직항으로 갈 때와 경유해서 갈 경우
평균적으로 5시간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체력 소모나
시간 소모가 매우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영국 여행을 주로 다녀온
사람들의 말로는 경유를 추천하지는 않아요.
영국에서 꼭 봐야 하는 곳
런던에 가게 되면
브리티시 뮤지엄 대형 박물관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몇 천년동안의 인류의 역사와 진귀한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자녀들과 함께 가는 분들이나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보아야 할 명소입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경기장은 6만 명을 수용할 만큼 어마어마하게 크고
바로 눈앞에서 선수들의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에 있는 에딘버러도 추천합니다.
에딘버러는 스코들랜드의 최대 도시인데
1500년이 넘은 중세 시대의 성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곳입니다.
시내에서 바로 성을 볼 수도 있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도시 전체가 문화유적이라 보시면 됩니다.
영국 인근 가볼 만한 나라
제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나라는 프랑스입니다.
영국 런던 킹스크로스역(영화 해리포터에 나온 역)에서
기차로 프랑스 파리까지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파리에서는 맛있는 프랑스 음식과
고풍스러운 카페들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잘 알려진 루브르 박물관도
정말 강하게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또 파리에 가게 되면 빼놓을 수 없는 일정 중 하나가
쇼핑인데 파리 근교에 La Vallee Village라는 아웃렛이 있는데
영국 명품 버버리나 프랑스 명품 몽클레어등을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간의 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영국을 여행온 사람이라면 파리도
일정추가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코로나 시국 PCR검사 & 비자
영국을 입국할 경우에는 코로나 PCR검사나
백신 증명서 모두 필요 없습니다.
영국은 한국 국적 여권 소유자는
1년에 180일까지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고
프랑스와 같은 EU국가는 한국 국적이라면
1년에 90일까지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그냥 여권만 챙기셔서 편한 여행을 다녀오시면 됩니다.
영국의 인종차별
인종차별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많이 느끼지는 못하실 겁니다.
간혹 길거리에서 노숙인이나 부랑자들이
동양인 학생이나 동양인으로 보이는 여행객들에게
시비를 거는 경우는 있습니다.
이런 경우 맞닥뜨리지 마시고
그냥 빨라 그 자리를 피하고
시선을 회피하고 지나치시는 게 좋아요.
조심해야 할 점들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을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귀중품이나 핸드폰은 정말 잘 챙기셔야 합니다.
가방이나 여권 지갑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흔합니다.
유럽 전 지역은 일반적으로 2인 1조로 형성된
소매치기범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꼭 잘 챙겨야 합니다.
한 명이 말을 걸다거나 시선을 뺏고
다른 한명이 소매치기를 하는 방식으로
여행객들의 귀중품을 노리는 경우는 흔합니다.
최근 들어서 이민자의 수도 늘어나고
경제상황도 좋지 않은 탓에 소매치기는
늘어나는 추세인 것 같아요.
미리 잘 준비하시고 기억에 오래 남는 좋은 영국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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